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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센터

센터소개

센터소개

일반 여성검진 및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산전검진을 시행하여 여성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여러 여성질환 및 여성종양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하여 여성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질환

질염 및 성 전파성 질환과 요로감염
여성의 생식기 및 요로는 해부학적으로 근접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성관계나 위생 불량 등에 의한 감염이 동시에 발생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생식기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자궁경부 이하의 하부생식기(下部生殖器, lower genital tract)감염과 자궁내막을 포함한 골반까지 발생하는 상부생식기(上部生殖器, upper genital tract)감염으로 분류하며, 요로감염은 주로 하부생식기감염과 자주 동반된다.
자궁근종
자궁근종(子宮筋腫, uterine myoma)은 자궁 내에 있는 근육의 부분적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며, 자궁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이다. 가임기 여성의 약 20~30%에서 발생하며 증상이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치료
증상이 없는 경우 크기를 지켜보며 주기적 관찰을 할 수 있으나 증상을 동반하거나 크기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의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에는 호르몬을 이용한 치료와 수술을 이용한 치료가 있다.
생리 불순 및 무월경
초경 2년 이후, 21일 이하 또는 35일 이상의 간격으로 생리에 규칙성이 없으면 생리불순으로 진단할 수 있다.
무월경은 13-15세까지 초경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 무월경이라 하고, 생리하던 여성이 3번 이상 주기 내 생리가 없거나, 6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상태를 속발성 무월경이라 한다.
스트레스, 다낭성난소증후군, 조기폐경, 또는 여러 생식기계 이상 및 내분비계 이상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각각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생리통 및 골반통
생리 시에 생기는 통증으로 가장 흔한 부인과 증상 중 하나이다. 특별한 질환 없이 생기는 원발성 월경곤란증 과 부인과 질환에 의해 생기는 속발성 월경곤란증으로 나뉜다.
증상 심할시 원인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며,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자궁내장치(루프) 등이 흔한 월경곤란증의 원인 질환이다.
일반적 치료는 진통제, 호르몬제로 치료하지만, 종양에 의한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갱년기 및 폐경
일반적으로 폐경은 50세 전후로 일어나지만, 폐경 수년전부터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갱년기라 한다.
갱년기 및 폐경의 증상은 안면홍조, 불면증, 땀흘림, 심장두근거림, 우울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대체요법 등 치료가 필요하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자궁경부암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백신이다. 자궁경부암의 70-90%정도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필수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9~45세 여성에게 성관계 유무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6개월 내에 3회 접종을 한다.
예방접종으로 대부분의 자궁경부암 예방이 가능하지만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은 접종 후에도 필수 사항이다.